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우리 국민 누구도 지난 대선에서의 국가권력기관의 불법개입에 대한 야권과 시민사회의 비판연대가 흔들리기 원하지 않고, 야권의 분열이 여당 좋은 일만 시킬 결과를 가져오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전 신당창당을 주도할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윤장현 광주비전21이사장, 김효석·이계안 전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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