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연구원은 "지난 1개월간 강원랜드는 외국인 매도세에 따라 횡보세를 보였다"며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됐다기 보다는 수급이 문제였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풀이했다.
한 연구원은 "아시아증시에서 카지노 주식은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 말레이시아의 리조트월드(Resorts World) 정도였는데 최근 마카오 최대 카지노체인인 SJM가 홍콩증시에 상장하면서 외국인들이 일시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듯 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달 가까운 외국인 매도로 강원랜드의 주가가 부진했지만 향후 주가는 수급 개선으로 본격적인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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