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최근 미국 경제침체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을 끌었던 앨런 그린스펀 전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그 시점에 대해 올해는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 그린스펀 "美 경제 올연말 침체기 진입할 수도")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린스펀 전 의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CLSA 재팬 포럼`을 위성으로 연결,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 빠지는 시기가 올해 연말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올해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By the end of the year, there is the possibility, but not the probability of the U.S. moving into recession)
주택경기와 재고문제가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