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편의점 CU는 지난 4월 출시한 ‘연세우유 우유크림 팝콘’이 지난달 전용 스낵 카테코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CU 연세우유크림팝콘 (사진=C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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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 4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다. CU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만 비교해도 2위 상품 판매량과의 격차는 약 4만여 개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이런 인기에 팝콘의 매출 역시 오름세다. CU의 지난달 팝콘 매출은 지난 4월 대비 6.7%, 전년 동기 대비 19.8% 신장했다. 올해 5월까지의 팝콘 매출도 전년 대비 20.1% 증가했다.
CU는 고물가 트렌드에 맞춰 이날 초대형 팝콘 상품인 ‘우주먼지 팝콘대왕’ 제품도 출시한다. 대왕 크기의 팝콘 상품으로 500g의 큰 중량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