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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소비가 부진하고 내수마저 위축되는 양상에 따른 조치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중기벤처기업부· 법무부 장관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한국과 미국이 공동 주최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경제성장과 함께하는 번영’을 주제로 첫 세션을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자유와 번영의 연대로 국제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민주주의 진영이 직면한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미국 주도로 1차 회의가 열렸다.
둘째 날은 장관급 세션인 지역회의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3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맡은 본회의 세션과 관련해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모두 이룩한 대한민국의 경험 공유하며, 이런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준 국제사회 자유와 번영, 연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