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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최대 혜택’ 등을 내세우며 설 명절 물가 잡기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G마켓·옥션은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행사 대비 쿠폰 할인 폭을 확대하고, 특가 상품 수를 2배 이상 늘렸다. 일부 인기 상품의 경우 매일 밤 12시를 기준으로 업계 최저가에 도전한다.
매일 560여개의 특가상품도 최대 82% 할인해 판매한다. 지난해 행사 상품 수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 중 카테고리 별로 8개의 인기 상품을 엄선해 매일 밤 12시에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일은 ‘노트북·PC 사는 날’로, G마켓은 ‘LG그램 노트북’, ‘로지텍코리아 무선 게이밍 마우스’ 등을, 옥션은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인텔 게이밍 조립PC’ 등을 최저가에 도전한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고물가 상황을 감안해 할인쿠폰 강화, 최저가 도전 상품 등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키우는 방향으로 설빅세일을 준비했다”며 “명절에 꼭 필요한 인기 선물과 필수 명절 준비 상품을 G마켓 MD가 엄선한 만큼, 명절 쇼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