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4.9% 증가한 473억원, 매출액은 15.6% 늘어난 58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민국 공군 공급 및 이라크 공군에 수출되는 FA-50 전투기 양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용 수리온 기도헬기 양산 수율 향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보잉사와 에어버스사에 공급하는 전략기 및 민항기 기체부품 부문의 고마진이 유지되고 있는 것도 실적개선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항공 군수 및 민수 사업의 규모가 장기적이면서 대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대부분의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항공우주가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한국항공우주, 올해 신규수주 사상 최고…목표가↑-NH
☞한국항공우주, 성장성 고려시 추가상승 여력 충분…목표가↑-유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