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6.8%, 2.1% 늘어난 5869억원, 523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판매단가는 전분기보다 0.8% 줄었지만, 투입원가가 4%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홍 연구원은 “3분기에도 출하량 성장과 스프레드 개선세가 지속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 51.4% 늘어난 5174억원, 493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판매단가는 전분기보다 0.2% 하락하겠지만, 원재료(스크랩) 가격 약세로 투입원가도 1%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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