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전력난의 또다른 수혜주-우리

  • 등록 2012-07-24 오전 8:00:57

    수정 2012-07-24 오전 8:00:57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LS산전(010120)에 대해 전력난의 또다른 수혜주로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연구원은 “최근 전력난으로 인한 전력산업 투자 확대가 LS산전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며 “노후화 제품 교체 수요, 신규 수요, 발전소 투자 등에 따른 송배전망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익은 전년대비 87.7% 급증한 543억원으로 컨센서스(505억원)를 웃돌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 연구원은 LS산전 투자포인트로 ▲하반기 실적 개선세 지속 ▲경기 위축에 따른 정부의 SOC 조기투자 확대 ▲전력난으로 인한 송배전망 투자확대를 꼽았다.

6월말기준 수주잔고는 9000억원 수준으로 전력 및 자동화 시스템 부문이 6000억원(6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과거 3년간 전력과 자동화시스템 평균 영업이익률은 12.4%, 9.0%로 주력 수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는 “2008년 리먼 사태이후 정부의 강력한 부양책으로 저점에서 7개월간 135% 상승하는 양호한 흐름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경기방어주로 향후 안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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