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해로 15회를 맞은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보다 축제기간이 이틀 길어지고 축제프로그램은 지난해 49개에서 53개로 확대 운영되며, 스릴 넘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체험존 입장권 인터넷 예매를 시작했으며, 축제기간에는 서울(용산역)에서 보령(대천역)까지 운행되는 ‘보령머드축제열차’도 운행된다.
또 KBS한국방송공사에서 축제기간동안 세계 최초로 DMB 현장 생방송을 실시하게 돼 축제에 신개념 DMB방송 체험을 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개막 첫날인 14일 밤 8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축하공연에서는 애프터스쿨, 틴탑, 김형준, 윙크, 여행스케치 등이 참여하는 개막식과 함께 대천해수욕장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불꽃판타지쇼’가 20여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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