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어린이날 맞아 13만여명에 사업장 개방

장애아동·다문화가족·협력사·임직원 자녀 등 사업장 초청
  • 등록 2012-05-06 오전 10:39:55

    수정 2012-05-06 오전 10:39:55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그룹은 어린이날을 맞아 사업장을 개방해 장애아동과 다문화가족, 지역 어린이와 협력사·임직원 자녀 등 13만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삼성전자(005930) 수원사업장은 임직원 가족 4만1000여명을 초청해 삼성전자 역사관과 홍보관 등을 둘러보게 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지역주민과 임직원 자녀 1만여명에게 배를 만들고 있는 야드를 개방해 부모의 일터 현장과 산업 현장의 역사를 보여줬다.

삼성전기(009150)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가족 37명(9가정)을 수원사업장에 초청해 마술쇼, 물풍선 날리기, 자전거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4일 사내 대형버스를 지원해 결연 봉사처의 장애아동 200여명을 초청해 에버랜드 놀이공원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했다.

삼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장을 지역 주민에 적극적으로 개방해 원활한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삼성중공업 임직원 자녀와 지역 어린이들이 홍보관을 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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