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바닥이 어디냐가 모든 투자자들의 초미의 관심사일 것이다. 필자도 바닥이 어디라고 단정짓지는 않는다. 주식은 그때그때의 수급챠트를 보고 대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8월 2일이 20일선붕괴 5일선붕괴 일봉쌍 쓰리봉친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현금비중을 80%이상 확대 권유해드렸고, 그래서 8월2일날 이미 720일선 라인선인1660p때를 최저 단기바닥으로 설정해 드렸다. 일단 이제 8월17일 외바닥을 시현하고 5일선 회복과 함께 쌍바닥을 시현하느냐 혹은 720일선1660p대를 깨고 추세와 이전 저점을 붕괴시키고 밑으로 내려가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일단 주초 조정 장세가 이어진 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26일 버냉키 연설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22일부터 시작되는 증시에서 어떻게 대응하는게 현명할 것 인가? 당분간은 추세가 대부분 붕괴된 IT 기술주들은 매매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이며, 지수 쌍바닥 시현시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화학업종에 관심을 갖는 전략, 지수조정이 길어진다라고 하면 당분간은 내수업종위주로 매매를 이어 나가는게 좋아 보인다.
일단 필자가 8월8일 추천드렸던 차바이오앤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한다.
줄기세포 중에서는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수가 안정을 찾는다면 조금 더 개선된 흐름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이미 필자가 추천드렸던 10800원인 정상적인 매수권은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신규매수는 10일선인 12400원 손절가를 감안한 상태에서 매매전략을 펼치는게 유리해 보인다.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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