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모회사인 UAL은 1분기에 5억37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손실규모는 전년동기에 비해 세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치솟는 유가 등으로 경영의 타격을 입은 미국 항공업계는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지난주 노스웨스트항공과 델타항공도 이같은 이유로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등록 2008-04-23 오전 8:22:35
수정 2008-04-23 오전 8: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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