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7일
NHN(035420)에 대해 1분기에도 성장 스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30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왕상 연구원은 "NHN 온라인광고사업부문은 최소한 2010년까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2010년엔 전체 광고시장의 20%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역시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그는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6% 내외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검색광고와 게임부문이 7%, 9% 성장해 매출 증가를 이끌어나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글로벌인터넷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이에 동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양호한 1분기 실적이 가시화되며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주가조정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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