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3일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 은행과의 금융거래 계약을 지난 1일 해지, 송금·외환거래 등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는 작년 9월 방코델타아시아 은행이 자금세탁과 위폐제조에 연루된 혐의가 있다며 미국 금융기관에 대해 거래를 전면 금지토록 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1997년 12월 북한의 경수로 사업을 지원하기 설치됐던 함경남도 금호지구 금호출장소도 지난 1월 공식 철수했다.
등록 2006-02-03 오전 8:31:13
수정 2006-02-03 오전 8: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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