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피용익기자] 아테네올림픽 대회 10일째인 23일(한국시간) 한국은 남자 체조 철봉에 양태영(경북체육회)이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양태영은 앞서 평행봉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으로 금메달을 놓친 바 있어 오늘 경기는 특히 주목된다. 당시 금메달을 차지한 폴 햄(미국)과의 기량 대결이 관전 포인트.
이와 함께 남자 하키는 독일과의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또 이미 8강행이 확정된 여자 핸드볼은 프랑스를 상대로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육상에서는 김미정(울산시청)이 경보 여자 20㎞에 출전한다.
다음은 23일 한국 선수단의 경기 일정.
육상 : 여자 경보 20km(김미정)
복싱 : 벤텀금, 페더급 8강
카누 : 남자 K1 1000m 예선
사이클 : 남자 200m 스프린트 8강
체조 : 남자 도마 결승(김승일 외), 여자 평균대 결승(박경아), 남자 평행봉 결승(김승일 외),
체조 : 여자 마루운동 결승(박경아), 남자 철봉 결승(김승일 외)
핸드볼 : 한국-프랑스(여)
하키 : 한국-독일(남)
요트 : 남자 미스트랄급 7차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 여자 듀엣(규정연기) 예선(유나미 김성은)
탁구 : 남자 단식(결승)
레슬링 : 여자 자유형 55kg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