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전화상담 직원에 가전 수리 현장교육

  • 등록 2024-03-31 오전 9:23:11

    수정 2024-03-31 오전 9:23:11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12월~올해 3월 컨택센터 전문 상담사를 대상으로 가전제품 수리·설치 서비스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가전제품 전화 상담 직원의 역량을 높여 고객 만족의 첫 관문인 상담 단계에서부터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상담사들은 서비스 엔지니어와 수리 현장을 동행하며 가전제품 분해, 조립, 수리 외에 고객 응대가 이뤄지는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에어컨 전문 상담사는 에어컨 설치 교육을 추가로 받았다. 에어컨은 설치 환경과 상태가 제품 사용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품질의 상담을 제공하려면 설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현장 동행에 앞서 △제품의 기능과 동작 원리 △주요 부품에 대한 이해 등 이론 교육을 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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