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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연합전은 GS샵이 총 20억원 상당의 물량을 확보해 기획한 역대급 규모의 행사다. 행사 품목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 250여종이며 최대 할인율은 55%다.
GS샵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피부·헤어 관리 기기 관련 검색량, 매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이번 연합전을 서둘러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GS샵이 올해 종합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월 한달 간 피부·헤어 관리 기기 등의 검색량은 올해 1월 대비 무려 250% 증가했고,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로 판매한 ‘듀얼소닉’ 등 피부관리 기기 등의 주문 금액은 같은 기간 최대 120% 급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지유 GS샵 뷰티팀 MD는 “마스크 안의 피부 관리 등을 위해 홈 뷰티, 케어 기기 등을 찾는 고객 수요가 최근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상 회복 기대감 속 늘어날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뷰티 용품들을 파격 행사로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