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리기기 주문 120% 급증"…GS샵, 뷰티 연합전 돌입

3월 피부·헤어관리기기 검색량 1월 대비 250% 늘어
듀얼소닉 등 피부관리 기기 주문량은 최대 120% ↑
GS샵 오는 24일까지 연합전 돌입…뷰티 수요 대응
  • 등록 2022-04-10 오전 10:37:53

    수정 2022-04-10 오전 10:37:16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샵은 종합몰을 통해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헤어·미용 기기연합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에 따라 외출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뷰티 상품들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GS샵이 오는 11일부터 진행하는 ‘헤어·미용 기기 연합전’에서 선보이는 듀얼소닉.(사진=GS샵)


특히 이번 연합전은 GS샵이 총 20억원 상당의 물량을 확보해 기획한 역대급 규모의 행사다. 행사 품목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 250여종이며 최대 할인율은 55%다.

대표상품으로는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된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특허 받은 듀얼 레이어 하이푸(집속초음파) 기술을 탑재해 피부 주름 등을 관리 할 수 있는 ‘듀얼소닉’ △가성비 상품인 ‘헤어뱅 두피관리 LED 기기’ 등이다.

GS샵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피부·헤어 관리 기기 관련 검색량, 매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이번 연합전을 서둘러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GS샵이 올해 종합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월 한달 간 피부·헤어 관리 기기 등의 검색량은 올해 1월 대비 무려 250% 증가했고,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로 판매한 ‘듀얼소닉’ 등 피부관리 기기 등의 주문 금액은 같은 기간 최대 120% 급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GS샵은 거리두기 완화 조치 및 기온 상승 영향 등으로 야외활동과 대면 모임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피부·헤어 등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홈 뷰티 기기에 대한 소비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손지유 GS샵 뷰티팀 MD는 “마스크 안의 피부 관리 등을 위해 홈 뷰티, 케어 기기 등을 찾는 고객 수요가 최근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상 회복 기대감 속 늘어날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뷰티 용품들을 파격 행사로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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