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中企성장 ‘기술닥터’로 돕는다

  • 등록 2021-04-05 오전 7:58:49

    수정 2021-04-05 오전 7:58:49

[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성남시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해 주는 ‘기술닥터 사업’을 펼친다.

성남시는 올해 84개사 지원을 목표로 4억5700만원(도비 30%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기술닥터는 국가 출연 연구기관, 기술지원기관·단체, 대학 등 98곳 협력기관·단체의 전문기술인력으로 구성됐다.

제품과 공정 기술 애로 때 기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 기술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1~2개월간 10회 이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애로 기술지원 뒤 요청하면 중기 애로 기술지원이 이뤄진다. 4개월간 기술닥터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인 성과물을 내도록 돕는다.

시제품 제작 등에 드는 총사업비를 기업이 20% 부담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성남지역 중소기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해 4억3460만원을 투입한 기술닥터 사업으로 92곳 기업을 지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