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말말말]김정태 "무거운 책임감으로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

  • 등록 2018-01-27 오전 6:00:00

    수정 2018-01-27 오전 6:00:00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1월 넷째 주 금융권에서 화제를 모은 말들을 추렸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차기 회장후보에 추천된 직후 이메일을 통해 언론에 수락사를 전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두 차례 현장방문에서 소상공인들과 만나 격려사를 건넸다.

●김정태(왼쪽 사진) 하나금융지주 회장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 (22일 차기 회장후보 추천 이후 기자들에 이메일을 보내)

●최종구 금융위원장 “근로자추천이사제나 노동이사제 도입을 법이나 제도로 정하는 건 시기상조다” (22일 소상공인과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베트남에서 신한금융을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겠다” (23일 프루덴셜 베트남 파이낸스 컴퍼니 리미티드 지분 100% 인수 계약 이후)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의심 거래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정보를 취합해 검찰이나 국세청으로 보낸 뒤 신속히 수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 (23일 ‘가상화폐 취급업소 현장조사 결과 및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 브리핑’)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대선조선은) 가격을 깎더라도 넘기는 게 맞다” (24일 은행회관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

●최종구(오른쪽 사진) 금융위원장 “중금리 대출은 포용적 금융의 취지를 가장 잘 구현한 것이다” (25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연 금융권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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