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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토신은 엔지니어들이 전날 드래곤을 우주로 날려 보낼 팰컨 9 로켓 엔진에서 미세한 헬륨 가스 누출을 발견했으나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99%는 괜찮다해도 나머지 1% 때문에 주사위를 던질 가치가 없다”며 “하루 기다리는 게 낫다”고 밝혀 큰 문제가 아님을 시사했다.
외신들은 스페이스X가 2015년 6월과 지난해 9월 두 차례 폭발 사고로 큰 손해를 본 후 발사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평했다.
스페이스X는 미국 동부시간 19일 오전 9시 38분(한국시간 19일 오후 11시 38분) 다시 발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