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내 브랜드 캠페인 마무리

미 유명 배우 미 대륙 횡단 통해 LG 브랜드 알려
  • 등록 2013-09-15 오전 11:00:00

    수정 2013-09-15 오후 12:55:4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가 미국에서 진행한 ‘LG와 함께라면 매 순간 가능성이 열립니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LG전자(066570)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하튼의 ‘404 NYC’ 클럽에서 배우, 연예 관계자, 언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 잇츠 올 파서블(LG It’s All Possible Final Event)’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8일부터 진행한 LG전자 브랜드 캠페인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달 초 미국 유명 영화배우 데이브 프랑코(Dave Franco)와 크리스 민츠-플라세(Chris Mintz-Plasse)가 일주일간 ‘매 순간 가능성이 열린다(It’s All Possible)’ 주제로 미대륙을 횡단하는 길거리 여행을 떠난 내용을 보여줬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라스베가스,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결혼식 주례 서기, 플라이보드로 고소공포증 극복하기, 생방송 아침뉴스에 출연하기 등 ‘가능성’을 체험하는 다양한 과제에 도전했다.

특히 G2’로 길거리여행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김기완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LG전자 브랜드와 배우 및 파트너사가 상호 ‘윈-윈’한 성공적인 소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적극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모바일 공식 유투브(https://www.youtube.com/lgmobilehq)와 퍼니 오어 다이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funnyordie.com/itsallpossible)에서 이날 뉴욕 행사를 비롯한 LG전자 캠페인을 볼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8일부터 ‘매 순간 가능성이 열린다(It’s All Possible)’ 주제로 이색 브랜드 캠페인을 펼쳤다. 미국 유명 영화배우 데이브 프랑코와 크리스 민츠-플라세가 일주일간 미대륙을 횡단하는 길거리여행을 다니며 G2로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사진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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