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 제주도 면세점 매출액 비중은 지난 2010년까지만해도 7% 수준이었다”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50% 수준의 성장을 하면서 올해는 매출액 비중이 13%까지 올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주도를 방문하는 중국인이 서울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제주도 면세점 영업이익률은 약 14% 수준으로 호텔신라 전체 영업이익률 6%를 웃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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