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이름으로 `제11회 중국 국제 합창 대회`의 특별 게스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공식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중국 문화부가 2년 마다 주관하는 중국 내 유일한 정부기관 주최 합창대회다. 15~2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특별 공연을 펼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난 2000년 창단된 이래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우리나라 합창단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VIP 소비자들이 문화적 소양 함양에 관심이 매우 높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 3월 중국에 출시한 스타일러의 문화 마케팅 차원에서 후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장(부사장)은 “스타일러는 중국 내에서 프리미엄 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VIP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는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의 이름으로 ‘제11회 중국 국제 합창 대회’의 특별 게스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공식 후원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중국 문화부가 2년 마다 주관하는 중국 내 유일한 정부기관 주최 합창대회다. 15~2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사진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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