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금자리 `첫 삽`

다음달 900가구 본청약..2012년 12월 입주
  • 등록 2010-11-15 오전 8:21:14

    수정 2010-11-15 오전 8:21:14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국토해양부는 15일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강남 보금자리지구는 94만677㎡ 면적에 6821가구(보금자리 5572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다음달 본청약을 통해 900가구 가량을 공급하며 2012년 12월에 첫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지구 지정됐으며 같은해 9월과 11월에 지구계획 수립과 사전예약이 이뤄졌다.

국내 최초로 3개 블록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를 대상으로 현상설계 공모를 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기공식과 함께 보금자리주택 정책 및 지구를 홍보하고 보금자리주택에 적용되는 녹색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녹색기술관‧보금자리홍보관 `더그린(The Green)`의 개관식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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