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 泰 집짓기 봉사활동

지미카터 전 미대통령과 함께 자원봉사
  • 등록 2009-11-22 오전 11:41:28

    수정 2009-11-22 오전 11:41:28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빙그레는 김호연(전 빙그레 회장) 김구재단 이사장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국제 해비타트`에서 지미카터 전 미대통령과 함께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미카터특별건축프로젝트(JRCWP)`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약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주일 동안 현지의 무주택 가정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건축프로그램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빙그레 임직원, 한국 자원봉사자 등 약 80여명과 함께 현지 건축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한편, 김구재단은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국가 유지를 받들어 지난 1993년 김호연 빙그레 전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국제 해비타트. 왼쪽 김호연 김구재단 이사장, 지미카터 전 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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