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 1만5천여명 방문해

  • 등록 2009-11-03 오후 3:33:00

    수정 2009-11-03 오후 3: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2009년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3일간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옆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9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서울시 창업박람회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등의 창업에 관심이 높은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정보와 상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개최된것.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엄격한 자격심사를 거친 프랜차이즈 및 관련 1인창업기업 등 173개 우량업체가 339부스로 창업테마별로 구성되어 참가하였으며, 창업박람회 3일간 15,683명의 관람객이 창업박람회장을 방문한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창업상담과 창업정보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이 높았다.

업종별 전문상담관에서는 도소매/서비스업에 대한 상담비중이 높았고, 성공창업인 개별상담관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관람객의 상담비율이 높았다.

전년도에 24개업종에서 올해 46개 업종으로 늘려 출간한 창업가이드북과 만화로 보는 창업입문 등의 창업정보책자가 매일 박람회 종료 1~2시간 전에 소진되는 등 관람객들의 창업정보에 대한 갈증을 엿볼 수 있었다.

김병춘 창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신종플루와 궂은 날씨도 창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나 업종전환자의 관심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1인기업, 청년창업, 샵인샵등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는 어려운 현 경기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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