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올해 수익 큰 폭 개선 기대-굿모닝신한

  • 등록 2004-02-04 오전 8:17:53

    수정 2004-02-04 오전 8:17:53

[edaily 권소현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화장품 부문 구조조정으로 올해 EPS가 전년비 3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적정주가로는 4만원을 제시했다. 김미영 애널리스트는 4일 "지난 2002년 4분기부터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주가도 지난 12개월간 시장을 33.7% 하회했다"며 "그러나 올해에는 마케팅 비용이 크게 소요되는 신제품 출시가 없고 화장품 부문 구조조정으로 수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용품 제품 중 수익성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개인용품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화장품 부문의 경우, 브랜드 수를 줄이고 비용절감 등 구조조정을 단행해 1분기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높은 수준의 배당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설비투자가 제한적이며 매년 500~800억원의 잉여현금 흐름 창출이 가능하다"며 "대주주인 (주)LG가 자회사의 배당금에 주로 의존함을 감안할 때 LG생활건강이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제네시스 GV80 올블랙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