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만개 일자리 창출과 평생교육기회의 확대
2003년까지 200만개 일자리를 창출해 실업률 3%대의 완전고용을 실현한다.
정보통신,문화,관광,환경 등 지식기반 산업을 육성해 약 70만명의 고용을 창출한다.기존 제조업도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을 통해 15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민관합동으로 1조원 규모의 벤처자금을 조성하고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치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창업을 활성화한다.
정보통신(IT)부문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화 촉진기금의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정보통신분야 교육을 지원하고 스탠포드나 카네기멜론 등 세계 일류대학에 연수생을 파견,최첨단 하이테크 분야의 박사학위 취득을 위한 해외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졸자 수시 채용제도를 유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인턴제 시행을 확대,2월말 현재 11.9%수준인 청소년 실업률을 올 하반기에는 외환위기 이전 수준인 7%대로 축소한다.
또 장애인 공무원의 정원이 1만명에 도달할 때까지 신규공개 채용비율을 현행 2%에서 5%로 올리고 장애인 훈련기관 건립과 한사람당 5천만원의 자영업 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취업을 활성화한다.
평생교육기회의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중식비 지원,유치원 학비보조,등록금 지원,학자금 저리 융자 등으로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지원을 확대한다.
또 2002년까지 전국 우체국 100곳에 정보화 교육장,200곳에 인터넷 플라자를 설치해 정보접근센터로 활용한다.
주부와 비정규직 여성의 정보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까지 주부 100만명에 대해 인터넷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전국 800여개 우수 컴퓨터 학원을 ‘주부 인터넷 학원’으로 지정하고 수강료 3만원 수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