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수익률 오르고, 금리 내리고…주식 자산 지지선 견고"

DS투자증권 보고서
  • 등록 2024-09-03 오전 7:44:26

    수정 2024-09-03 오전 7:44:26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현재 배당수익률이 상승하고, 금리를 하락하면서 주식 자산이 지지선이 견고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DS투자증권)
3일 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자산이다 보니 성장이 자산가격을 결정하는데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성장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바닥을 지지하는 것은 주식이라는 자산에 투자했을 때 발생하는 현금흐름으로 배당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가령 부동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현금흐름 수익률(임대수익률)이 금리와 비교해 매력적이면 부동산에 투자해도 된다는 설명이다. 현시점에서 금리 인하를 앞두고 부동산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움직이는 것도 이러한 이유때문이라는게 양 연구원의 설명이다.

부동산과 다르게 성장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주식은 아직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성장에 문제가 없다는 것에 확신을 갖기까지 변동성은 있다고 양 연구원은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그러나 배당수익률로 보면 금리와 비슷한 수준에 근접해 있다”며 “여기에 금리는 하락을 말하고 배당은 정부 정책과 맞물려 상승을 말하고 있다. 주식이라는 자산의 지지선이 견고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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