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살인·살인미수범 검거현황을 보면 경기 51명, 서울 35명, 경남 19명, 대전 13명, 전남 9명, 대구 8명 순이었다. 성폭력으로 검거된 경우도 506명으로 밝혀졌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153명, 경기 76명, 대전 56명, 경남 50명, 부산 34명으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검거 건수 기준 데이트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8628명), 경기(7167명), 인천(2799명), 부산·경남(각 1907명) 순이었다.
소 의원은 “심각하면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을 면밀히 파악해 늘어나는 데이트폭력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