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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환경교육 우수자 시상식 및 북 콘서트’에서 진행돼 성남시는 환경부 장관이 주는 우수환경도서 선정증을 받는다.
우수환경도서는 모두 100권이 선정돼 현장에 전시됐다. 지자체 중에서는 성남시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시는 전국 도서관, 지자체 등 1404곳에 배부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의 새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성남에서 확인된 조류를 수록한 소중한 책”이라며 “자연의 소중함과 지역 생태환경 보호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