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이천시 생활체육회 윤두진 수석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여성 스포츠 스타인 남현희(펜싱), 윤미진(양궁)과 ‘국민타자’ 이승엽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39개 팀 830여 명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경기는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눠 열린다. LG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수들과 주요 참석자들이 소망을 적은 엽서를 소망나무에 다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은 “한국 여자야구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