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F 2015]구글이 선정한 천재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이데일리 제6회 세계전략포럼]
서울신라호텔서 10~11일 기조연사로 나서
그는 한반도의 미래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 등록 2015-06-03 오전 7:15:00

    수정 2015-06-03 오전 7:15:00

토머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오는 10~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전략포럼(WSF)의 연사로 나서는 토머스 프레이는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다.

그는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과 로레타 하이츠 칼리지 졸업했으며 미국 IBM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현재 다빈치연구소의 소장이자 미국 최고 IQ 소유자 클럽인 ‘트리플 나인 소사이어티(Triple 9 Society)’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가 작성한 미래보고서는 부지런한 연구와 탁월한 직관을 바탕으로 작성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 항공우주국(NASA), 휴렛 패커드 등 미국의 유명 기관과 기업의 정책에 영향을 미쳤다.

그동안 보고서와 각종 인터뷰에서 그는 ‘2030년까지 약 20억 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 ‘한반도는 5년 이내에 통일할 것’ 등의 미래 예측을 내놨다.

저서로는 ‘미래와의 대화’(2011)가 있으며 마이크로 컬리지같은 실험적인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행동하는 학자’로 통한다. 지난 2006년에는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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