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을 비롯한 시당 관계자들과 당내 제5 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을 찾아 박 시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최근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상판 붕괴 사고 등을 거론하며 “금번 비극적인 사고들이 서울시의 안전불감증과 무능 행정에서 기인한 분명한 인재(人災)이며 전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책임이라는 것을 천만 시민 앞에 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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