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기존 스마트폰 청소년요금제인 i-teen(3만5000원)보다 가격과 서비스 면에서 업그레이된 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이다.
KT와 LG유플러스가 청소년요금제를 준비하는 것은 지난달 SK텔레콤이 2만원대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 요금제인 팅스마트 요금제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SK텔레콤은 팅스마트20(기본료 2만원), 팅스마트25(기본료 2만5000원), 팅스마트30(기본료 3만원) 등 저렴한 요금제를 3월 중 출시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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