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내년 국내외 발주시황 좋아질 것`-교보

  • 등록 2010-11-15 오전 8:20:05

    수정 2010-11-15 오전 8:20:05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교보증권은 15일 건설업에 대해 "내년 국내외 발주시황이 개선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내년 국내외 발주시황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국내 건설업체 수혜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건설업종지수의 추가 상승여력 또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면서 "해외수주 물량 증가와 국내 아파트 시황 개선으로 이전보다 아파트 사업관련 손익과 재무관련 부담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국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이 연말부터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한 분양시황 개선 기대감이 건설업종지수를 강하게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내년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해외수주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물산(000830),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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