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퍼스트빌 리젠트 "클럽하우스 같아요"

고급형 타운하우스 30일부터 입주
  • 등록 2009-04-02 오전 8:12:21

    수정 2009-04-02 오전 8:12:21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용인 흥덕지구 유일의 타운하우스 용인 흥덕 `우남 퍼스트빌 리젠트`가 오는 30일 입주를 앞두고 모습을 일반에 공개했다.

`우남 퍼스트빌 리젠트`는 2007년 6월 분양 당시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계약을 완료하는 등 당시 분양시장에서 상당한 화제를 뿌렸다.

용인 흥덕택지개발지구 15블록 3만7429㎡ 부지에 위치한 우남 퍼스트빌 리젠트는 지하 3층~지상 4층 215~327㎡ 총 153가구로 구성된다.

`우남 퍼스트빌 리젠트`는 천정높이가 3.3~3.4m로 내부 공간이 넓게 보이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용면적 대비 서비스 면적이 많아 계약면적(전용면적+서비스면적)이 472~744㎡에 이른다. 전용률도 높다. 일반아파트의 평균 전용률은 75~80%지만 `우남 퍼스트빌 리젠트`의 전용률은 88~90% 가량이다.

총 61가구인 주력 모델 254㎡형은 독립적이고 여유로운 4개의 침실과 아파트 가운데 가족실을 뒀다. 벽을 마음대로 옮길 수 있는 가변형 벽체로 설계돼 공간 활용면에서도 뛰어나다.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발코니도 6곳이 설치돼 있으며 보조주방을 둔 것도 큰 특징이다.
 
▲ `우남 퍼스트빌 리젠트` 254㎡형 내부 거실

펜트하우스인 327㎡형은 골프장 조망은 물론 서비스면적이 300㎡를 넘는다. 집안 곳곳에 분양면적에 포함되지 않은 공간을 충분히 뒀다. 이 곳은 야외 테라스를 비롯해 입주민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우남 퍼스트빌 리젠트`의 가장 큰 장점은 특혜받은 생활환경이다. 단지 입구를 제외한 3면이 82만㎡가 넘는 태광 컨트리클럽에 둘러싸여 있어 단지는 흡사 골프장의 클럽하우스를 연상시킨다. 단지 옆면으로는 인공생태하천인 영덕천이 흐른다. 거의 모든 세대에서 골프장 및 영덕천 등의 조망이 가능하게끔 단지를 배치했다. 가구당 3.2대 꼴로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녹지비율은 40%에 이른다. 

단지 중심에 갤러리 가든, 플로럴 가든, 워터플라자, 크리스탈 가든 등 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양 옆으로 건물이 길게 늘어서 어느 세대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각 동별 1층에 자리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관리사무소, 독서실, 실버룸, 회의실, 게스트룸, 음악감상실, DVD 상영관이 설치돼 있으며 101동과 102동 지하에는 2115㎡ 규모의 휘트니스센터와 스쿼시장, 다목적 강당 등 535㎡ 넓이의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용인지역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남 퍼스트빌 리젠트`은 주택형마다 3.3㎡ 당 400만~6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현재 우남건설은 입주를 앞두고 기존 계약자들 중 매매를 원하는 경우 직접 매매 중개를 알선해 주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인 흥덕 `우남퍼스트빌 리젠트` 단지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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