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등 韓 15개사, 글로벌500 기업 선정

포천, `글로벌 500` 기업 선정
GS홀딩스 첫 진입
신한지주·우리지주 진입
  • 등록 2008-07-10 오전 8:18:39

    수정 2008-07-10 오전 9:37:38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포천 `2008 글로벌 500대 기업(2007년 매출액 기준)`에 한국 기업으로 삼성전자(005930) 등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난해 14개에서 1개사가 늘어난 것. GS홀딩스가 이번에 첫 진입했다. SK네트웍스는 지주사에 편입되면서 이름이 빠졌고 S-Oil이 제외됐다. 신한금융(055550)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포천은 올해로 14번째 `글로벌 500대 기업`을 선정,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38위로 전년 46위보다 올랐고, 이어 LG(67위), 현대자동차(82위), SK(주)(86위) 등이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포스코(224위), 한국전력(245위), 삼성생명(247위), GS 홀딩스(267위), 신한금융지주(278위), 우리금융지주(279위), (주)한화(329위), 현대중공업(378위), KT(387위), 국민은행(461위), 삼성물산(475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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