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소년소녀 가장과 `만남의 시간`

`KTF 굿프렌즈 희망캠프` 개최
  • 등록 2006-09-10 오전 11:31:11

    수정 2006-09-10 오전 11:31:11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KTF는 소년소녀 가장 20명을 초청, 임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KTF 굿프렌즈 희망캠프` 행사는 한국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용인 퓨처리더십센터에서 열렸다. 행사 취지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은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자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과자로 집을 만들고, 황수관 박사 강연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일대일 대화, 야간산행, 포도 따기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KTF는 매달 임직원 급여중 일정액으로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고 있다.

조영주 KTF 사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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