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 따르면 올 초 강북에서 분양하는 한강 조망권 아파트는 GS건설이 시공하는 마포 GS자이(2월), 남광토건의 광진 하우스토리(2월), 성수동 현대 홈타운(3월) 등이 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국세청 기준시가에 따르면 삼성동 아이파크 73평형의 경우 한강 조망권 가구가 그렇지 않은 가구에 비해 6억원이나 비쌌다.
전문가들은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청약자라면 조망권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고층의 대형평형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최근 아파트의 가격 프리미엄은 대형평형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