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남녀…` 올 최고예매율..`대박` 예고

예매스코어 `동갑내기…` 등 앞질러
손익분기점, 관객 200만명
  • 등록 2003-10-02 오전 8:35:00

    수정 2003-10-02 오전 8:35:00

[edaily 정태선기자] 국내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가 폭발적인 예매율을 보이면서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2일 영화사 봄에 따르면 지난 29일 CGV극장(강변 목동 구로 상암)의 예매스코어가 9159석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중에서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올해 흥행작들중 예매스코어가 가장 높았던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CGV극장 개봉 기준으로 3771석,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는 2939석이었다. 이날 개봉하는 `스캔들`은 서울 66개를 포함해 전국 235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순제작비 50억원이 투자된 이 영화는 CJ엔터테인(49370)먼트에서 75%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CJ창투와 IMM창투에서 각각 12억원과 2억원을 투자했다. 광고 마케팅 비용을 포함할 경우 총 제작비는 6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손익분기점은 관객동원 200만명 정도다. 영화사 봄은 "스캔들의 등급이 18세 관람가인 점을 고려할때 현재까지 예매율은 매우 폭발적"이라며 "10월이 비수기이긴 하지만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