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안정` 첫 실무회의 개최

[edaily 안근모기자] 정부는 10일 과천 청사에서 부동산가격 안정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개최,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조세정책을 활용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키는 방안 및 각 부처가 운영하고 있는 세제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각 분야별로 세부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달말 회의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갖기로 했다. 이종규 재경부 재산소비세심의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이진순 숭실대 교수, 한국조세연구원 김정훈 박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라위문 박사 및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국세청 등 각 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