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 US ONE, 미국 RV 락우드 차량 한국 공급판매 시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RV U.S ONE(알브이유에스원)은 미국 현지 RV 딜러사를 통해 락우드 차량의 한국 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신형 락우드를 전시 판매 중인 신진 대표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국 판매를 통해 미국 포레스트 리버의 락우드 캠핑차량을 미국 현지와 동일한 A/S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고 빠른 공급을 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국 현지에 기반하고 있는 딜러를 통해 RV부품 역시 빠르게 공급함으로써 국내에서 락우드에 대한 사후 고객관리팀을 운영해 미국현지의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공급판매로 12월 1일부터 한국에 정식으로 판매되는 차량은 미국 포레스트 리버, 토르 모터홈 및 기타 미국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RV차량이며 픽업트럭, 슈퍼카 등도 해당된다.

특히 미국 RV 캠핑 차량을 미국에서 정식수입으로 계약부터 차량 인증, 고객 사후 관리를 책임지며, 미국 현지 공장 출고까지 국내 유일의 최단기 공급 업체의 장점을 강조했다.

RV U.S ONE은 각종 프로모션과 미국 제조사의 정식 A/S도 함께 운영해 나간다. 또한 계약 후 가격변동 없이 미국RV 정식수입 기업으로서 향후 획기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공급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락우드 및 미국 RV차량의 런칭 기념으로 락우드 전 모델 특가 판매도 시작한 상태며, 추가로 토르 사의 GEMINI/COMPASS 모델에 대해 2000만 원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진 RV U.S ONE 대표는 “지난 1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각종 수입 차량, 캠핑차량 인증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 차량 인증, 락우드 캠핑차량 공급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V U.S ONE 한국 법률 대리인은 “최근 캠핑장의 사업 수요와 대량 납품의 문의가 많아 대량 납품 및 캠핑장 컨설팅을 위한 전문팀을 구성해 고객의 입장에서 불안정한 시장가격 부담과 기타 구입 전 많은 걱정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최저가 미국 RV를 판매하고 가격변동 없이 빠르고 확실한 사후관리가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