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아이폰12 케이스는 모든 제품 전면부 립의 높이를 조정해 액정부 보호 및 케이스를 쉽게 장·탈착할 수 있도록 했다. 버튼 모양도 기존 둥근 형태에서 각진 디자인으로 설계해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스포티한 디자인의 ‘나이트로 포스’(2만7900원)를 선보여 아이폰 사용자들의 케이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맥세이프에 호환되는 제품 또한 검토 중이다.
슈피겐 관계자는 “이번 제품들은 슈피겐코리아가 국내외 애플 팬들을 위해 아이폰 고유의 디자인을 강조하고 더욱 얇고 가벼운 형태로 설계해 편리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12은 애플 최초의 5G폰으로,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국내에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오는 23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가면 이달 30일 공식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