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Q 실적 저점..철강업황 부진-우리

  • 등록 2013-04-10 오전 8:41:57

    수정 2013-04-10 오전 8:41:57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0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저점인데다 부진한 철강업황으로 성장성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3고로 가동 성장성을 고려해 목표가 1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현대제철의 개별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전년대비 24.3% 줄어들 전망”이라며 “C열연라인 보수로 판매량이 감소했고 봉형강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달러-원 환율이 전분기말대비 39원 상승함에 따라 외화관련 평가손실 약 9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변 연구원은 또한 “2분기 현대제철은 기저효과와 3고로 가동으로 인해 큰 폭의 이익 증가가 예상되지만 성장성은 여전히 업황 영향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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