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치솟는 원자재 가격이 실적에 암초..목표가↓-맥쿼리

  • 등록 2011-07-25 오전 8:44:26

    수정 2011-07-25 오전 8:44:26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맥쿼리증권은 25일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들며 포스코(005490) 목표주가를 61만원에서 5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맥쿼리증권은 "2분기 실적은 예상에 부합했다"며 "회사측은 국제 철강가격이 9월부터 반등하면서 4분기에는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3분기 세전영업이익(EBIT)이 분기비 25% 줄어들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이익전망치를 각각 11% 및 15% 낮춘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에는 국제 시장에서의 가격이 오르면서 저평가를 좁혀 다소간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연간 전체로는 5조1000억원인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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