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U+ 부회장, 신입사원에 `사고전환` 강조

신입사원 120명 선발..9일까지 입문교육
  • 등록 2010-10-03 오전 10:34:45

    수정 2010-10-03 오전 10:34:45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2011년 탈통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이 될 신입사원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1일 마련된 신입사원 환영행사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서의 포부를 밝히며, 탈통신의 주역이 될 신입사원들에게 사고의 전환을 역설했다.

이 부회장은 "통신회사의 탈을 쓰고는 앞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며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앞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기존의 마인드셋(mind-set)을 바꿔야 한다"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에 갇혀 있지 말고 사고의 틀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사고의 전환에서 첫번째가 버림"이라면서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버리면 그 너머에 있는 큰 것이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 이 부회장은 "여러분은 LG유플러스가 이루어낼 탈통신의 주역이 될 것이며, 오늘 특별히 여러분에게만 CEO 집무실을 공개하겠다"면서 손수 신입사원들을 안내하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 이상철 LG U+부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집무실을 공개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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