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500억원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1000억원 정도 줄어들 것"이라며 "5월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정유 약세와 이달 중국 수요 실종에 따른 석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영업환경 흐름이 다소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이어 "최근 SK에너지가 발표한 정유·석유화학 사업 물적 분할은 중기적으로는 복합 에너지 기업 변신에 대한 시장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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