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안드로이드폰용 유해사이트 차단

국내외 53만여개 피싱사이트 및 1700여개 유해사이트 접근차단
  • 등록 2010-05-05 오후 1:37:14

    수정 2010-05-05 오후 1:37:14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이 건전한 무선인터넷 환경 구현을 위해 스마트폰용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개발을 완료,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017670)은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이메일, SMS 등을 통해 연결되는 웹 사이트의 유해성 여부를 고객이 사전에 검사해, 스마트폰 고객이 안전하게 모바일 웹서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유해사이트 검사` 서비스를 T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무료 제공한다.

유해사이트 검사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고객 대상으로 제공된다. 고객은 T스토어에서 `유해사이트 검사` 앱을 한번 다운로드하면, 국내외 53만 여 개 피싱사이트와 1700여 개의 유해사이트로의 접근이 사전 차단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고객은 이메일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자의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해 정보를 빼내는 유해 피싱사이트 접속 위험을 미리 피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을 통한 청소년의 유해사이트 접근 위험도 차단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T스토어에 등록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사전에 유해성 및 바이러스 이상 여부를 검증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스마트폰+SNS 때문에`..고객 요구에 쩔쩔매는 통신사
☞T스토어 앱, PC서 받아 일반폰으로 전송
☞SKT, 2분기부터 스마트폰 랠리 가동..`매수`-메리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